사회임명찬

용인 기흥구 거주 45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5-25 15:53   수정 | 2020-05-25 15:55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1동 백현마을 서해그랑블아파트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성동구의 오리요리 전문점 ′일루오리′를 방문했으며 이후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이 남성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2명 등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용인시는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