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시는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는 총 71명이고 이 중 서울에서 17명, 인천 30명, 경기에서 24명 발생했다″며 ″4천여 명의 쿠팡 물류 전 직원을 자가격리하고 전수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은평구 연은초등학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등 지금까지 5명이 발생했으며, 확진자가 나온 학교와 은아새 어린이집을 긴급 방역하고 개학을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다음달부터는 서울 시내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 72곳의 입소자 5천 846명을 검사할 예정이고, 서초구 소재 영어유치원 24곳 직원 595명에 대한 선제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