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쿠팡 물류센터 관련 첫 중학생 확진자는 구로구 39번 환자

입력 | 2020-05-28 15:30   수정 | 2020-05-28 15:30
서울시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인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걸로 보이는 중학생이 학생 중에서는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구로구에서 39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은 신도림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은 부천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그제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자녀입니다.

해당 학생은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날부터 자가격리 돼 등교하지 않았고, 함께 사는 아버지와 오빠는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