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시흥서 60대 남성 추가 확진…인천 개척교회 확진자 남편

입력 | 2020-06-02 13:34   수정 | 2020-06-02 13:35
경기도 시흥시는 능곡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이 남성이 인천 개척교회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의 남편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고, 시흥시는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시흥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