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훈련 뒤 회식 자리에서 특공대원이 동료 폭행…경찰, 특공대원 입건

입력 | 2020-06-12 13:16   수정 | 2020-06-12 13:16
서울 관악경찰서는 술병으로 동료 경찰관의 머리를 친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A경사를 입건했습니다.

A경사는 특공대 전술 교육 훈련 첫날인 지난 3일 밤 9시쯤 부산 해운대의 한 횟집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B 경장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는 곳은 세종시이기 때문에, 기초 조사를 마친뒤 사건을 세종경찰서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