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건물서 근무 20대 확진

입력 | 2020-06-27 19:01   수정 | 2020-06-27 19:03
서울 영등포구청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국회의사당 인근 회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 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그제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이 여성의 근무지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