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한강변 '자동차 동호인 모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입력 | 2020-06-28 13:16   수정 | 2020-06-28 13:17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29살 남성 A씨가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자동차 동호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지난주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앞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의심 증세를 보여 재검사를 한 결과 확진돼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