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근무자 1명 추가 확진

입력 | 2020-06-29 11:09   수정 | 2020-06-29 11:11
경기도 시흥시는 목감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확진된 확진자와 같은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5층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카드 사옥에서는 어제(28일)까지 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첫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시흥시 관내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