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김포보건소 직원 10명 확진자 옆에서 식사해 격리조치

입력 | 2020-06-29 11:30   수정 | 2020-06-29 11:32
경기도 김포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자 옆에서 식사를 해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김포시는 앞서 관내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차 검사 결과 보건소 직원 10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김포시는 해당 팀의 사무실을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