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인호

강풍 피해 잇따라…항공기 운항 차질

입력 | 2020-06-30 14:22   수정 | 2020-06-30 14:24
밤 사이 강풍 경보가 내려졌던 제주 지역에 최고 초속 33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강풍으로 가로수와 간판 등이 파손되는 피해 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도 어제 저녁 항공기 33편이 결항됐고 오늘도 일부 항공편이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