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서울시 "스쿨존 불법 주정차량 1만3천여 대 적발…지난해보다 2배 늘어"

입력 | 2020-07-06 13:50   수정 | 2020-07-06 13:52
서울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벌여 모두 1만 3천 215대의 차량을 적발하고 과태료 10억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에서 6천 3백 대의 차량이 적발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초등학교와 유치원 정문이 위치한 주요 통학로에서는 모두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으며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시민들의 공익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