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손석희·윤장현 사기' 공범 "조주빈 존재도 몰랐다" 혐의 부인

입력 | 2020-07-07 14:53   수정 | 2020-07-07 16:06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사기 행각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조주빈의 존재 자체를 모른 채 단순 가담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나온 김모 씨와 이모 씨는 ′흥신소를 하면서 얻은 정보를 제공해주겠다′며 손석희 JTBC 사장을 속여 1천 8백만원을 받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손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을 당시 이 씨는 조주빈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했고, 김 씨의 변호인은 입장을 보류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2회 공판을 열어 김 씨의 입장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증거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