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원

전남 고흥 병원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입력 | 2020-07-10 16:32   수정 | 2020-07-10 16:33
오늘(10) 새벽 전남 고흥군에서 발생한 병원 화재 사망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을 입어 부산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던 80대 여성이 오늘 오후 3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이로써 고흥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으며, 나머지 27명의 부상자 가운데 8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