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서울종로경찰서는 정의기억연대가 다음달 12일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관련 행사를 열겠다며 낸 집회 신고에 대해 금지 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종로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행위를 금지한 상태라 모든 집회 신고에 대해 금지 통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연은 다음달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앞두고 그 주 수요집회를 1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연대집회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