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근로자와 소방관 등 9명이 다친 인천 화학제품 공장의 탱크로리 폭발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합동감식에는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팀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옮겨 싣던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20톤짜리 탱크로리 등을 집중적으로 감식했으며 해당 작업을 하면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