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서울시, 민관 합동 조사단 꾸려 정수센터 5곳 점검

입력 | 2020-07-22 14:52   수정 | 2020-07-22 14:54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꾸려 정수센터에 유충이 서식하는지 등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6개 정수센터 가운데 지난 20일 점검을 마친 뚝도정수센터를 뺀 광암, 암사, 강북, 구의, 영등포 등 5개 정수센터에 대해 유충 유무와 정수처리 공정 등을 조사합니다.

서울시는 어제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유충 관련 민원 가운데 수도관 주변에서 유충이 확인된 것은 12건이고 이 가운데 수도관과 연관성이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