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인근서 트럭 넘어져…차량 정체 극심

입력 | 2020-07-24 16:20   수정 | 2020-07-24 16:21
오늘 낮 12시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월IC 인근에서 25톤짜리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에 실려있던 흙과 기름 일부가 도로로 쏟아져 2시간 반 가량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앞으로 급히 차선 변경을 하는 승용차를 피하려고 핸들을 급하게 돌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