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앞바다서 백골 시신 발견

입력 | 2020-08-07 10:12   수정 | 2020-08-07 10:13
인천해경은 어제 오후 6시쯤 인천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수습했지만 심하게 부패된 상태여서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