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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서 무너진 토사 대안학교 덮쳐…"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0-08-10 13:39   수정 | 2020-08-10 13:40
오늘(10일) 오전 8시쯤 경기 양평군 양서면의 전원주택 단지에서 토사가 무너지며 20미터 아래에 있는 대안학교 건물을 덮쳤습니다.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교육시설 내 목조건물 2채와 컨테이너 1동 등이 토사에 깔렸습니다.

시청과 소방당국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