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증가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885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6.6% 증가해 두 달 전 기록한 역대 최대치를 한 달만에 경신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1,390만 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만 5천명 증가했으며, 특히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같은 기간 23만 7천명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