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경찰청 본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본청 13층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행정관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경찰청은 첫 확진자가 나온 어제 본청 13층을 폐쇄했으며, 방역 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에서도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은 동료 경찰관 등 10여 명을 자가 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