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25일) 페이스북에 ″선별지급론과 같은 어리석음을 놓고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전국민 대상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경제 위기는 공급이 아니라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며 ″재난지원금은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경제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사는 어제도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2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50%에만 지급하자″고 주장하자, ″선별 지급은 상위소득 납세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자 여당의 보편복지 노선에서 보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