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윤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하는 체외진단시약(진단키트) 1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인된 제품은 코로나19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을,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당 시약이 임상시험을 거쳐 신속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