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인천 폐기물 처리업체 불 9시간 만에 꺼져…2.5억원 피해

입력 | 2020-09-14 05:56   수정 | 2020-09-14 07:54
어제 저녁 8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재활용품 선별장 건물과 그 안에 있던 폐기물 압축기 등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