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경찰, 역학조사 방해 등 318명 송치…사랑제일교회 측 10명 입건

입력 | 2020-09-14 14:16   수정 | 2020-09-14 14:16
서울지방경찰청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318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역학조사 방해 등의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318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며, 사랑제일교회를 포함한 85건의 고발 건과 관련해 24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선 ″교회 관계자 10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