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72살 중국인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8시쯤 부천의 자택에서 중국인 아내 70살 B 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내에 불만이 쌓여있었다″며 ″다투다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