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서울 신림동 사우나에 확진자 3명 다녀가…증상 있는 방문자 검사 당부

입력 | 2020-09-19 21:36   수정 | 2020-09-19 21:37
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와 이발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경남 통영시와 서울 송파구, 경기 광명시 등 다른 지역 확진자들이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어제 오후 2시 사이 해당 업소를 방문한 걸로 파악했습니다.

관악구는 같은 기간 해당 사우나와 이발소를 방문했고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