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내일부터 지급됩니다.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일부터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를 시작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차 지원금을 수령했던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50만명은 이번 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별도의 심사 없이 내일부터 5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지원금을 받지 않았을 경우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별도 신청을 해야 하며, 소득 감소 상황 등에 대한 확인을 거쳐 오는 11월에 1인당 150만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