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버섯 캐러 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 숨진 채로 발견

입력 | 2020-09-27 21:02   수정 | 2020-09-27 21:02
전북 완주에서 버섯을 캐러 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45분쯤, 전북 완주 삼정봉 인근에 한 남성이 숨져있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실종자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실족사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