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서울 도봉구의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이 병원 입원환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166명 가운데 28명이 양성, 127명이 음성, 11명은 재검사 대상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관계자 44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격리 조치를 내리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