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장애인 인권 단체인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이 국회가 국정감사 생중계에 수어 통역과 자막을 제공하고 있지 않아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은 오늘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을 상대로 차별을 없애 달라는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우선 장애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시작으로 모든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생중계 영상에 수어 통역과 자막을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