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집단감염' 의정부 재활병원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60명

입력 | 2020-10-16 09:47   수정 | 2020-10-16 09:47
경기도 의정부시는 호원2동의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2명이 재검을 거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이 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등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누적 확진자가 모두 60명까지 늘었는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병원 건물 3층에서 5층까지를 임시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