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연말까지 코로나19 환자 3만4천명 예상…진단-치료비 3천200억원

입력 | 2020-10-18 13:21   수정 | 2020-10-18 13:21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진단과 치료비로 3천2백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오늘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기반으로 예측한 결과, 올해 12월까지 누적 확진자가 모두 3만3천995명에 달해,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를 합쳐 모두 3천2백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이 가운데, 진단검사비는 1천111억원, 입원 치료비는 2천91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 건보공단이 2천463억원, 정부가 740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