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도국

짝사랑 여성집에 사제 폭발물 터뜨린 20대 체포

입력 | 2020-10-18 14:18   수정 | 2020-10-18 14:19
짝사랑하는 여성 집을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사제 폭발물을 만들어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터트린 혐의로 2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7) 밤 8시쯤 좋아하는 여성이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이 사는 아파트 계단에서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잔해 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