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소규모 집단 감염 이어져

입력 | 2020-10-23 13:01   수정 | 2020-10-23 13:01
오늘(23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과 당구장 이용자 등 6명이 확진돼, 시 보건당국은 10월 8일부터 19일 사이 강남구 ′스타Q당구장′을 다녀간 경우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주말 동안 단체 여행은 자제하고, 야외 활동도 밀접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