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학생 12명·교직원 1명 신규 확진…전국 75개교 등교 못 해

입력 | 2020-10-30 14:44   수정 | 2020-10-30 16:08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개 시·도 7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한 달만에 최다 기록을 썼던 어제(77곳)보다 2곳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48곳, 서울 지역 학교가 2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강원 4곳, 광주와 충남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12명 늘어나 누적 727명으로 집계됐고, 교직원 확진자는 1명 증가해 누적 1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