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대구 침산동 아파트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 2020-11-07 06:41   수정 | 2020-11-07 13:23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17층짜리 아파트 1층에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25살 여성이 숨지고 20대 주민 한 명이 대피하다 넘어지면서 다리 뼈가 부러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대피했고, 13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