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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법원 부장판사 회식 중 쓰러져…경찰, 사인 조사
입력 | 2020-11-11 09:13 수정 | 2020-11-11 09:14
서울 서부지법 소속 부장판사가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어젯밤(10) 9시40분쯤 삼성동의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서부지법 이 모 부장판사가 쓰러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이 부장판사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