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정연

코로나19로 전국 51개교 등교 못 해…학생 2명 신규 확진

입력 | 2020-11-11 15:23   수정 | 2020-11-11 15:23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전국 7개 시·도에서 50곳이 넘는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4곳 증가한 5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곳, 전남 8곳, 강원 3곳 등입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모두 796명으로 늘었고, 교직원은 신규 확진 사례가 없어 누적 환자가 149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