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같이 술 마시던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입력 | 2020-11-19 19:28   수정 | 2020-11-19 19:29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같이 술을 마시던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9살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19일) 새벽 5시쯤 부천시 약대동의 한 빌라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33살 남성의 복부에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범행 이후 구급차를 보내달라며 직접 신고했고, 생명에 지장은 없다″며 ″체포 당시 모두 만취 상태였고, 구속영장 신청은 추가 조사 이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