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코로나19 병상 1만개 확보…의료인력 지원도 확대

입력 | 2020-12-13 19:16   수정 | 2020-12-13 19:3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환자 병상 287개와 생활치료센터 내 병상 4천9백개 등 모두 1만개의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매일 1천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같은 내용의 긴급 의료대응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공중보건의 등 공공의료인력 280명과 의대생봉사단 300여명, 간호사 5백여명을 치료 현장에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