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부부싸움 하다가 흉기로 남편 찌른 30대 여성 체포

입력 | 2020-12-14 11:32   수정 | 2020-12-14 11:33
인천 삼산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어젯밤 10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자택에서 남편인 40대 남성과 부부싸움을 하던 중 집에 있던 흉기로 가슴부위를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남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