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서울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 경찰관 4명 확진…"대체인력 투입"

입력 | 2020-12-18 14:05   수정 | 2020-12-18 14:09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항지구대 소속 경찰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공항 입구에 위치한 해당 지구대에서는 앞서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근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 결과 경찰관 3명이 그제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감염에 대비해 해당 지구대 소속 경찰관 전원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다른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을 모아 순찰팀을 임시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