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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배수관 이틀째 누수…1차례 단수로 7천 세대 불편

입력 | 2020-12-21 16:13   수정 | 2020-12-21 16:16
지난 19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선수삼거리 인근 지하 배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틀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늘 0시부터 6시간 동안 인근 김포본동과 사우동, 풍무동 등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 7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포시는 ″누수 지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며 ″내일 오후쯤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