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도쿄올림픽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미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의 출전권은 유지될 가능성이 클 전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IOC와의 회의에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은 대회가 연기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그대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출전권이 확정되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엔 출전 가능 기록이나 랭킹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 IOC와 각 종목 세계연맹에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 4주 안에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