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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결혼 2년 4개월 만에 득녀…미국 플로리다서 출산

입력 | 2020-05-18 11:37   수정 | 2020-05-18 11:38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결혼 2년 4개월여 만에 딸을 얻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8시 30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018년 1월 결혼해 2년 4개월여 만에 득녀했습니다.

올 시즌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하지 못하고,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개인 훈련을 하면서 아내와 함께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