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우리 축구 대표팀의 황희찬 선수가 카타르전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어제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은 항공편을 통해 베를린으로 이동한 뒤 확진 소식을 들었고, 구단 측에서 보낼 방역 차량을 통해 라이프치히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는 오스트리아에 잔류한 인원으로 국내 귀국 선수단에 영향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