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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흑백판, 뉴욕·LA 스크린에 걸린다

입력 | 2020-01-29 06:09   수정 | 2020-01-29 06:15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리메이크돼 현지시간 30일부터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스크린에서 상영됩니다.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기생충′ 흑백판은 30일 뉴욕 월터리드극장에서, 31일부터는 LA 이집션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 ′기생충′ 흑백판을 출품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