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선하

우한 당서기 "양심의 가책 느껴…빠른 결정했어야" 뒤늦은 후회

입력 | 2020-02-01 15:22   수정 | 2020-02-01 15: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의 최고 지도부가 초기 대응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마궈창 중국공산당 우한시위원회 서기는 어제 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부끄럽고, 자책하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마 당서기는 ″만약 조금 일찍 통제 조처를 내렸다면 결과는 지금보다 좋았을 것″이라며 ″전국적인 영향도 더 적었을 것이고, 결과도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 당서기는 특히 ″태국에서 환자가 발생한 1월12일-13일 봉쇄 조처를 내렸다면 현재 같은 상황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