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소정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인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새로 확인된 감염자 중 한 명은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신종 코로나 확진자 2명을 격리하는 작업에 참여했던 37세 싱가포르 남성입니다.
또다른 확진자 한 명은 지난달 30일 전세기 편으로 우한에서 귀국한 두 살배기 여자 아이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싱가포르 내 확진자 45명 가운데 23명이 싱가포르 내에서 발생한 ′현지 전염′ 사례로, 중국에서 유입된 사례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